청주시한국공예관 역사문화상설전
불꽃,봄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리
청주시한국공예관 역사문화상설전 <불꽃, 봄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리>는 과거 충북 경제의
한 축이었던
연초제조창의 역사를 회고하고 새로운 문화제조창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기획된 상설 전시입니다.
연초제조창 시대, 연초제조창 여성 기획전, 문화제조창 시대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문화제조창으로
변화한 과정과 기자재, 옷 등 삶과 문화가 담긴 기증품, 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되었던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1946년부터 2004년까지의 6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주 연초제조창의 연대별 사진 자료와 연초제조창에서 사용했던 기자재와 옷, 기록물 등 기증품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과거 연초제조창에서 근무하였던 여성 근로자의 인터뷰와 사진 자료를 통해 그 시절 여성 근로자의 삶과 애환 및 여성 근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연초제조창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거쳐 문화제조창이 되기까지 연초제조창이 새로운 종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이 담긴 영상과
앞으로 펼쳐질 문화제조창 시대의 문화제조창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