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확장 이전 개관전

집들이 ; 공예

HOUSE OF CRAFTS

청주시한국공예관 확장 이전 개관전<집들이;공예>는 공예관이 20년 가까운 운천동 시대를 마감하고 문화제조창으로의 이전을 기념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공간에서 귀한 손님을 맞는다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공예의 만남으로 ‘공예’, ‘의’, ‘식’, ‘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전시기간
2020. 4. 24. ~ 2020. 6. 21.
· 장소
한국공예관 갤러리 6 (문화제조창 3F)
· 관람시간
10:00 – 19:00(월요일 휴관)
· 주최
청주시한국공예관
· 참여작가
장연순, Sylvie Enjalbert, Bodil manz, Jennifer Lee, Ernst Gamperl, 이강효, 김준용, Anna Dickinson, 김기호, 김영희, 김인자, 박창영, 임금희, 조하나, 차이킴, Omaspace, 조현성, 임미강, 이은범, 이현주, 최수영, 정명택, 한성재, 황형신, 서정화, 한정현, 강형구, 이정민, 신성환

전시소개 영상

전시실 포인트별 유튜브 VR 영상

온라인전시관

공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작가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예’ 섹션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작가 이강효, 김준용부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동양적인 사유를 보여 주고 있는 섬유예술가 장연순,
덴마크의 대표적인 도예가 보딜 만츠(Bodil manz), 영국 출신 2018년 로에베 공예상 최종 수상자인 제니퍼 리(Jennifer Lee),
파리 지방시 쇼륨과 일본 시가현의 도자 문화공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프랑스 도예작가 실비 잉젠베어(Sylvie Enjalbert),
2017년 로에베 공예상 최종 수상자이자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품으로 유명한 에른스트 갬펄(Ernst Gamperl)이 참여했습니다.
에른스트 갬펄의 경우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전 세계 순회 특별전의 하나로 총 63점의 대규모 작품으로 국내 관람객을 만납니다.
다음 전시는 영국 런던의 V&A 뮤지엄에서 개최됩니다.

참여작가

과거 우리나라 의문화의 재료가 되는 자연물(목화, 솜 등)에서부터
금박공예, 한복, 바느질, 옥공예, 다회와 망수, 규방공예 등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전통 복식들을 소개합니다.
이와 함께 전통을 기반하여 현대적 기술과 감각을 더한 미래의 복식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공예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식 테마에서는
식문화와 관련된 유리, 섬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현대인의 트렌드인 집 꾸미기를 주제로 하여 변화한 현대 주거문화 속 공예작품을 보여줍니다.
전통적인 가구의 기능에 조형성을 더한 다양한 작품과 전 계층의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집 형태의 전시장으로 구성했습니다.

참여작가

집들이 ; 공예